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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조문록 서명, 美 상·하원의원 39명 동참
세월호 조문록 서명, 美 상·하원의원 39명 동참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05.13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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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은 함께 간다"

[한강타임즈]美 의원들의 세월호 조문록 서명 소식이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각) 미 상·하원의원 39명은 주미 한국대사관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대한 애도의 메시지와 서명을 담은 조문록을 전달했다.

조문록에는 미 상원의 로버트 메넨데즈(민주·뉴저지) 외교위원장과 하원의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 의원 등 미 연방 의회 의원 39명의 서명이 담겨 있다.

메넨데즈 위원장은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는데 우리는 함께 간다”고 밝혔다.

로이스 위원장은 “비극적인 사건으로 희생된 사람들과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보낸다”고 전했다.

세월호 조문록 서명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조문록 서명 정말 좋은 듯", "세월호 조문록 서명 추모에 동참하는 모습이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세월호 조문록 서명 사진 YTN 보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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