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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사고,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 사과
MBC 방송사고,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 사과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05.13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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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양자 편 갑자기 화면 중단

[한강타임즈]


[유병언 전 회장 청해진해운 실소유주설 보도에 대한 정정보도문]
" 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2014년 05월 13일자 홈페이지 <사회>면에서 ""MBC 방송사고,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 사과""(이)라는 제목으로 ˝청해진 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병언 전 회장 측에 확인한 결과, 유병언 전 회장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청해진해운의 대주주인 천해지, 천해지의 대주주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주식을 전혀소유하지 않았으므로 실소유주가 아님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해당 기사를 바로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MBC 방송사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 특집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해진 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배우 전양자의 관계에 관한 소문과 진실에 대해 보도됐다.

그러나 프로그램이 방송되던 중 갑자기 화면이 끊기더니 광고 화면으로 전환됐다.

이후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은 "MBC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입니다. 오늘 '금수원의 중심, 전 양자의 두 얼굴' 방송 중 외부의 종합편집 과정에서 프로그램 결론에 해당하는 2분40초가량의 분량이 방송되지 못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와 같은 방송사고가 발생한 점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재발 방지에 각별히 유의하겠습니다"고 사과했다.

MBC 방송사고에 네티즌들은 "MBC 방송사고 의심스럽다", "MBC 방송사고 마지막 내용 공개해야 할듯", "MBC 방송사고 그냥 실수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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