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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락 전 총리 구금 '언니 부부도 함께 구금 중'
잉락 전 총리 구금 '언니 부부도 함께 구금 중'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05.24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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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넘기진 않을 것"

[한강타임즈]잉락 전 총리 구금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로이터통신은 군 고위 장교의 말을 인용해 “잉락 전 총리는 구금돼 있다”며 “일주일을 넘기진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군부는 잉락 전 총리 구금과 함께 언니 부부도 함께 구금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정확한 구금 장소는 밝히지 않았으나 방콕 북쪽 사라부리주의 군부대에 구금돼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태국 헌법재판소는 7일 잉락 친나왓 전 총리가 지난 2011년 타윈 플리안스리 전 국가안보위원회(NSC) 위원장을 경질한 것에 대해 권력남용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잉락 전 총리는 총리직을 상실했다.

지난 7일 잉락 친나왓 총리가 태국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총리직에서 물러났고, 20일 태국 군부가 계엄령을 선포했다.

군부는 계엄령 선포 2일 만에 쿠테타를 선언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라윳 찬 오차 육군참모총장은 "빠른 시간 내에 국가의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군부, 태국 무장군, 경찰 등으로 구성된 국가치안유지사령본부가 오후 4시 30분부터 권한을 장악한다"고 말했다.

태국은 1932년 군주제가 끝난 이후로 그동안 18차례에 걸쳐 쿠데타를 겪었다. 23번의 군부 그리고 9번의 군이 주도한 정부가 들어선 바 있다.

▲ 잉락 전 총리 구금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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