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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신시내티전 시즌 5승 달성 '21타자 연속 범타'
류현진, 신시내티전 시즌 5승 달성 '21타자 연속 범타'
  • 최진근 기자
  • 승인 2014.05.27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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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 사진
[한강타임즈] 류현진(LA 다저스)이 시즌 최고의 투구를 펼치며 시즌 5승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⅓이닝 3피안타 7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7회까지 21타자 연속 범타 처리하며 퍼펙트 피칭을 펼쳤으나 8회 첫 타자 토드 프레이저에게 좌선상 2루타를 맞으면서 대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이후 3안타 1실점을 내준 뒤 8회초 1사 1,2루에서 브라이언 윌슨에게 마운드를 넘겼으나 볼넷과 2루타를 허용하고 추가 실점해 류현진의 실점을 3점으로 늘었다. 시즌 방어율은 3.00에서 3.10으로 높아졌다.

한편, LA 다저스는 마무리 켈리 얀센이 9회 위기에 몰렸지만 필립스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팀의 4-3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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