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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친절행정 ! 2%부족함 채우기 온힘
[중랑구]친절행정 ! 2%부족함 채우기 온힘
  • 김재태 기자
  • 승인 2008.03.19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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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응대지침 마련, 불친절 민원 변화프로그램, 불친절 공무원 “3진 아웃제”시행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2007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각종 상을 수상함에따라, 2008년도에는 ‘친절으뜸 중랑구’로 자리매김하고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중랑구는 그동안 “변화하는 중랑, 살기좋은 중랑”의 기치아래 사기업들이 ‘고객만족’, ‘니즈 충족’ 등 고객감동의 시대를 열어가는 것에 발맞추어 ‘친절’을 행정의 제1과제로 삼고 대민친절을 업그레이드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행정의 최일선기관인 동주민센터 직원들의 친절업그레이드를 위한 ‘365 으뜸 친절 운동’, 적극적으로 친절을 실천한 직원을 찾아 격려하고 포상하는 ‘중랑친절까치선정’, 민원인을 가장해 직원들의 전화응대태도를 점검하는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였다.중랑구는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연간 30건 이상의 불친절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정밀분석을 실시한 결과, 주민요구에 맞는 친절수준을 맞추고자 2008년을 불친절민원 근절의 해 로 정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시책을 재검토하여 다음과 같이 모자라는 친절행정 2%를 보완․추진할 방침이다.                                                                                                             첫째로, ‘살아있는 민원응대지침’을 마련하게 된다. 구는 그동안 직원들에게 구체적 사례를 담은 살아있는 민원응대지침을 마련해 추상적인 친절을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친절로 변화시켜 고객만족, 고객감동의 친절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둘째로, 구는 그동안 마인드변화 중심으로 실시하던 직원친절교육을 2008년에는 마인드변화에 행동 변화 교육을 추가해 실시함으로써 공무원이 범하기 쉬운 구체적인 불친절 사례를 들어가며 그에 따른 행동요령을 교육하게 된다.  또한, 불친절한 직원에 대하여는 자체상설교육장에서 ‘불친절민원 변화프로그램’을 이수토록 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교육점수도 이수토록 할 계획이다.                                     세째로, 불친절직원에 대한 ‘3진아웃제’시행으로 불친절직원에 대한 문책기준을 새로 마련하여 불친절을 유발한 직원은 불친절회수가 늘어남에 따라 처벌 강도가 가중되어 3회이상 유발시 경징계 이상의 엄격한 처벌을 받게 되고, 직상급자와 차상급자에 대한 처벌도 강화해 부서장의 경우 소속직원이 3회이상 불친절 민원 발생시 행정처분을 받아 인사나 상훈등에 있어서 불이익을 받게 된다.                중랑구 관계자는 “「친절으뜸 중랑구」실현은 친절행정이 내실있게 추진될 때 얻을 수 있는 결과이므로 새롭게 추진할 친절행정의 틀이 직원들 속에서 원만히 자리잡아 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기울일 방침” 이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중랑구청 감사담당관(☎490-3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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