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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 고백 '회당 2억 고액 강연료 이유?'
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 고백 '회당 2억 고액 강연료 이유?'
  • 이춘근 기자
  • 승인 2014.06.10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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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한 시기 보냈다" 고백

[한강타임즈]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였다는 고백이 화제다.

지난 9일(현지시각) 클린턴 전 장관은 미국 ABC 방송의 앵커 다이앤 소여와의 인터뷰에서 남편 빌 클린턴 대통령이 대통령 임기를 마치고 백악관을 떠날 때 빚더미 상태였다고 털어놨다.

힐러리는 "우리 부부는 2001년 퇴임 당시 변호사 비용 등 수백만달러의 빚더미(약 1200만 달러)에 올라앉아 있었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비용과 딸의 교육비를 대느라 암울하고 힘겨운 시절을 보냈다"고 말했다.

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 고백 후 가계 수지를 맞추려 각종 강연을 통해 20만달러에서 50만달러를 벌어들여야 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회당 2억 고액 강연료에 대한 논란을 해명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힐러리는 "돈을 벌기 위해 강연하는 것은 공직 생활을 떠난 상당수 인사처럼 대기업이나 특정 단체의 로비스트나 컨설턴트가 되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본다"고 말했던 바 있다. 

그러나 이같은 발언은 지난 1999년 클린턴 대통령 재임 시절 당시 기준 이들 부부가 대통령 봉급과 인세 등을 포함해 40만 달러 이상의 합산 소득을 신고한 점, 워싱턴DC 북서쪽의 285만달러짜리 집과 뉴욕주 채퍼쿠아의 170만달러 상당의 저택을 구입한 점으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 고백에 네티즌들은 "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 정말인가?", "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 변호사 비용이 비싼가 보다", "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 그럴 수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 사진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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