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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소나기 '지역에 따라 돌풍까지'
오늘도 소나기 '지역에 따라 돌풍까지'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06.10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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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필수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오늘도 소나기가 예보됐다.

10일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면서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40mm이고, 지역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낮부터 늦은 밤사이 천둥번개가 칠뿐만 아니라, 바람도 심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대기불안정에 의한 오후 소나기 소식이 잦겠다. 또 12일 목요일은 영남과 강원영동에서 비가 시작되어 동해안지역은 13일 금요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 광주 18℃, 대구 17℃,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 대전 28℃, 대구 24℃, 강릉 20℃로 어제보다 1~3도 정도 낮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도 소나기 예보에 네티즌들은 "오늘도 소나기 당분간 우산 가지고 다녀야겠네", "오늘도 소나기 많이올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오늘도 소나기 사진=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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