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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도피 책임자, 간부급 '신엄마' 자수 '마음 바꾼 이유는?'
유병언 도피 책임자, 간부급 '신엄마' 자수 '마음 바꾼 이유는?'
  • 오지연 기자
  • 승인 2014.06.13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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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도피 도운 '신엄마' 자수 '알고보니 구원파 간부급'

MBN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왔던 구원파의 ‘신엄마’가 자수했다.

13일 MBN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돕고있다고 알려진 구원파의 ‘신엄마’(64)가 검찰을 찾아와 자수했다고 보도했다.

'신엄마'는 구원파 평신도어머니회의 간부급으로 구원파 내에서 입김이 센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신엄마는 유병언의 생필품과 편의 사항을 제공했으며 검찰 수사 상황을 알려주고 도피로와 도피처를 확보해 유병언을 도주를 도와준 혐의를 받고 있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쯤 경찰은 경기도 안성시 한 아파트에서 금수원으로 출근하던 유병언의 형 유병일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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