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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 고병원성 AI '방역대책본부 24시간 운영'
강원 횡성 고병원성 AI '방역대책본부 24시간 운영'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06.14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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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곳 방역초소 긴급 설치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강원 횡성 고병원성 AI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강원도에 따르면 횡성군의 한 거위농가에서 거위가 잇따라 폐사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H5N8)으로 판명됐다.

강원도는 AI가 발생한 농가 진·출입로 등 19곳에 통제초소를 설치햇고, 거위 969마리와 반경 500m 내 위치한 양계농가의 닭 20마리를 긴급 살처분했다. 또 최문순 강원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방역대책본부를 확대해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축사 내외를 소독하는 것과 축사 출입시 반드시 장화를 갈아 신는 것이 중요하다"며 "통제초소와 소독으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강원 횡성 고병원성 AI 발생에 네티즌들은 "강원 횡성 고병원성 AI 확산을 막아야할 듯", "강원 횡성 고병원성 AI 이정도에서 마무리되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강원 횡성 고병원성 AI 사진=보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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