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연장운행
[한강타임즈]거리응원 교통통제 소식이 전해졌다.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 거리 응원을 위해 일부 교통 구간이 통제된다.
17일 서울지방경찰청은 "18일 월드컵 한국 첫 경기 길거리 응원전이 열리는 코엑스 앞 영동대로와 광화문 광장 일대 교통을 일시 통제한다"고 거리응원 교통통제 소식을 전했다.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는 거리응원의 경우 참가 인원의 규모에 따라 차량 통행이 단계적으로 차단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거리응원에 나선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18일 2호선과 5호선 첫 차는 평소보다 30분 이른 오전 5시부터 운행하기로 했다.
또 거리응원 장소와 인접한 광화문역과 삼성역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경기 종료부터 30분 간 무정차 운행한다.
거리응원 교통통제 소식에 네티즌들은 "거리응원 교통통제 미리 확인해야할 것 같아", "거리응원 교통통제 인원이 많을까?", "거리응원 교통통제 광화문이랑 코엑스 두군데서 진행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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