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 영상 실종자 가족에 제공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세월호 실종자 12명, 수색 10일째 성과가 없다.
18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4층 선수 좌측과 중앙 우측 및 선미 중앙 등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정밀 수색 작업을 했지만 실종자는 찾지 못했다.
이에 지난 8일 실종자 1명을 찾은 뒤 수색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 세월호 실종자는 12명으로 단원고등학교 학생 6명과 교사 2명, 교사 2명, 승무원 1명, 일반인 3명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격실 111곳 중 69곳을 수중카메라로 촬영으며, 영상상태가 양호한 41곳을 실종자 가족에게 공개했다.
세월호 실종자 12명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실종자 12명 정말 슬프다", "세월호 실종자 12명 골이나 축구 승리 소식보다 실종자 찾았다는 소식이 들렸으면", "세월호 실종자 12명 가족들 마음이 오죽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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