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6월 들어 급증
[한강타임즈]유행성 눈병 주의보가 내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18일 유행성 눈병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6월 첫째 주(1∼7일) 유행성각결막염 환자는 1000명당 16.5명으로 그 전주(12.1명)보다 4.5명 늘었다.
특히 아폴로 눈병(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도 1000명당 1.6명으로 역시 전주 1.1명보다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어서 유행성 눈병 환자는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 시설과 수영장에서는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유행성 눈병을 예방하려면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철저히 씻고, 손으로 눈 주위를 만지지 말며, 수건 등 개인위생 용품을 따로 사용하는 게 좋다.
유행성 눈병 주의에 네티즌들은 "유행성 눈병 주의해야겠다", "유행성 눈병 주의 손씻기만 잘해도 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