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충청남도, 도서지역 유류사고 피해주민 간담회 개최
충청남도, 도서지역 유류사고 피해주민 간담회 개최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4.06.19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충청남도는 서산시 대산읍 웅도에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피해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와 해안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관련 행정 수혜가 적은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유류사고 민사소송 재판상황 등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유류피해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날 간담회에는 웅도주민 30명과 서산시유류피해민대책연합회(회장 박종권) 임원진 20명, 도 및 서산시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웅도에서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20일 홍성군 죽도, 7월 3일 당진시 대난지도, 9월 16일 보령시 무창포, 11월 6일 태안군 마도에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는 피해주민단체 대표자 간담회, 피해주민지원 시·군 관계관 회의, 사고해결 피해주민 토론회, 피해주민대표 화합행사 등 총 30여 회에 걸쳐 피해주민과의 소통, 화합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아직까지 유류사고 피해주민의 배·보상 문제 등 가시적인 성과가 미흡한 실정”이라며 “올해 유류사고 해결 원년 조성을 위해 지역발전기금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피해주민의 화합, 소통행정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태안군 소원면 구름포 해수욕장 등 육지 6곳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닷가 정화활동을 벌여 약 21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