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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반기 인라인 스케이트 교실 수강생 선착순 접수
서울시, 하반기 인라인 스케이트 교실 수강생 선착순 접수
  • 안병욱기자
  • 승인 2006.08.27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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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겨웠던 무더위도 지나가고 운동을 즐기기에 최적의 계절인 가을이 돌아오는 9월을 맞아 서울특별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상반기에 성황리에 열렸던 인라인 스케이트 교실을 새롭게 보강하여 하반기 인라인 스케이트 교실을 잠실 인라인 스케이트장에서 9월 2일에 개강한다.

작년에 개장한 후 인라인 스케이트 전용 경기장으로 전문가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잠실운동장 인라인 전용 스케이트장은 보행자와 자전거 및 차량의 출입이 금지되어 수강생들이 안전하게 인라인을 배울 수 있으며, 국가 대표급 강사들의 지도 아래 수강생 수준에 맞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     © 한강타임즈


특히, 잠실 인라인 스케이트 강습의 특징은 우천이나 혹서, 혹한으로 기상이 악화되어도 실외가 아닌 넓은 실내에서 강습을 진행하므로 꾸준하게 실력을 연마할 수 있고 야간에도 밝은 조명과 경쾌한 음악 아래 강습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구비되어 , 금년 3월 개강한 이후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토요일 오전·오후반, 일요일 오전·오후반, 평일 주간 모자반, 직장인 월·수반, 직장인 화·목반으로 강좌를 편성하고 접수를 받고 있다.
토요일 오전반과 일요일 오전반은 매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토요일 오후반, 일요일 오후반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일 주간모자반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직장인 월·수반과 화·목반은 저녁 7시30분에서 9시30분까지 진행된다. 1개반은 엄격한 30명 정원으로 초·중·고급으로 나뉘어 편성되며 강습료는 3개월 12회 기준 30,000원이다. 고급반의 경우 소수정예로 진행되며 한 반을 기준으로 50만원이다. 인라인스케이트와 헬멧, 보호대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하나 인라인 장비 대여점에서 스케이트와 장비를 대여할 수도 있다.

특히 하반기 강습은 기존 1개월 강습에서 3개월을 강습의 기본단위로 변경하여 강사의 책임 아래 초보반부터 중급반 수준까지, 중급반부터 고급반 수준까지 꾸준한 강습을 통하여 한번에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편성하였으며 엄격한 정원관리를 통하여 수강생 개개인의 실력을 상세히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강습이 없는 날에도 연중 무료로 잠실 인라인 전용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엑스 게임장과 라커, 인라인 장비 대여점, 원두막 등의 부대시설도 설치되어 있어 가족·친구와 함께 인라인 스케이트를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다만, 인라인 하키장은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이용료는 평일 주간 기준으로 2시간에 10만원이다.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에 하차 후 7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로 100미터 직진하면 인라인 전용 스케이트장에 도착하며, 인라인 강습회원들에게는 월 정기주차권을 6,000원에 발급한다. (요일제 차량 20% 감면)

하반기 강습은 평일 주간 모자교실과 월·수 직장인 교실은 9월4일부터, 화·목 직장인 교실은 9월5일부터, 토요일 오전·오후교실은 9월2일부터, 일요일 오전·오후교실은 9월3일부터 시작한다.

홈페이지 http://stadium.seoul.go.kr 에서 인라인 교실 예약 신청을 하거나 02) 2240-8966, 2240-8711, 2240 - 8936 으로 전화 접수가 가능하며, 8.28(월)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단, 정원이 초과할 경우 온라인 입금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며 계좌번호는 우리은행 154 - 04 - 105831(예금주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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