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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김신영 훈훈한 선후배 사이 '서로 고마워~'
정선희 김신영 훈훈한 선후배 사이 '서로 고마워~'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4.06.29 0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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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서 내 이름을 불러줬다"

[한강타임즈]김신영이 정선희에게 텀블러를 선물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아르바이트로만 살기 체험에 나선 멤버들에게 '돈을 가치 있게 쓰라'는 미션이 주어졌고 김신영은 정선희를 찾았다.

이날 김신영은 정선희를 만나 "개그를 하기까지 4년의 공백이 있었다. 난독증 때문에 자괴감에 빠져있을 때 정선희 선배가 50만 원을 주면서 위인전을 사서 큰 소리로 읽으라 하더라. 다 읽고 (난독증을 극복한 뒤) 둘이서 펑펑 울었다. 나의 가능성을 열어주신 분"이라며 텀블러를 선물했다.

정선희는 고마워하며 "예전에 사람들이 방송에서 내 이름 석자를 부르는 걸 두려워할 때가 있었다. 내가 창피한 존재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때 김신영이 한 시상식에서 내 이름을 불러줬다. 고마웠다. 나한테 이렇게 고마워하는 건 그만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정선희 김신영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정선희 김신영 훈훈한 선후배 사이다", "정선희 김신영 보기 좋은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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