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일자리 참여자 149명 대상 산업재해 예방 교육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3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및 근로자 권익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연이은 대형 참사로 안전의식이 중요한 관심사로 대두된 가운데 구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관리 및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 대상은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49명이다. 이들은 7월부터 근무를 시작해 한여름 무더위에 야외에서 근무하는 사업도 있어 사업 담당자 및 공공근로 참여자 모두 스스로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는 이날 교육에 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센터 임천경 부장을 초청해 △재해유형별 사전대처방법, △여름철 폭염대비 안전사항 등 안전관련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지난 5월말 공공일자리 사업부서 담당자 42명을 대상으로 사업장 안전관리 및 산재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근무를 앞두고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안전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공공일자리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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