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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환급 보증료 찾아가세요”
“미환급 보증료 찾아가세요”
  • 한강타임즈
  • 승인 2008.03.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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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료 환급 캠페인
“미환급 보증료 찾아가세요”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료 환급 캠페인 보증금의 1% 납부금 환급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미환급 보증금 환급 캠페인을 편다. 미환급 보증료는 신용보증을 지원받을 경우 보증금액의 연 1%씩의 금액을 보증료로 납부하는 것으로 원금을 정상 상환 후 해지된 금액에 대해서 이미 납부한 보증료를 환급해주는 제도이다.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실시되는 이 캠페인은 그 동안 주소지 이전, 전화번호 변경 후 재단에 통지하지 않아 고객의 소재지를 파악할 수 없어 환급하지 못한 보증료들에 대한 환급 캠페인이다.1999년부터 2008년 2월 29일까지 재단의 신용보증서를 통해 은행에 대출을 얻었고, 정상적으로 상환을 완료한 업체가 환급 대상이다. 재단 홈페이지 통해 금액확인 및 환급 환급 절차는 재단의 홈페이지의 미환급보증료 조회 화면에서 본인의 주민번호를 입력하여 미환급 보증금 여부와 환급 금액을 확인할 수 있고, 담당 영업점에 본인임을 확인하는 증명과 계좌번호를 보내면 환급 절차를 밟아 입금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환급 대상 업체는 총 1,656개 업체로, 3억65백만원의 미환급 보증료를 환급할 예정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제품과 기술, 영업력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금전적인 숨통을 트이게 해주는 곳으로 서울시의 출연기관이다. 1999년 설립, 올해로 영업 10년째를 맞이한 서울신용보증재단에게 신용보증 도움을 받은 소기업과 소상인은 지난 1월 21일 현재 총 10만2천510곳. 금액으로 환산하면 2조7천633억원에 달한다. 총 68만개에 달하는 서울시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15%가 지원을 받은 셈이다. 1월 21일 현재 지원을 받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 숫자도 6만개에 이른다.지난 10년 동안 서울신보는 성장에 성장을 거듭했다. 중소기업 신용보증에 국한됐던 업무가 2003년에는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 평가 및 추천업무까지 맡게 됐다. 그리고 2006년에는 소상공인지원센터 관리ㆍ운영이 추가되면서 명실상부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도우미로 확고한 위상을 정립하게 됐다. 또 하나의 창의… 찾아가는 고객서비스 2008년 서울신보의 신용보증 공급계획은 신규와 기한연장을 포함, 총 1만3천600건. 금액으로 환산하면 4천600억원의 신용보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금융소외계층의 제도권 금융이용 지원과 신용이 미약한 차상위계층에 대한 보증 확대에도 두팔을 걷고 접근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신용보증 재단은 올해 신청서류 현장접수 등 찾아가는 서비스로 고객감동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창업아카데미를 비롯한 자영업종합지원체제의 정착도 서울신보에서 공을 들이는 부분이다. 주간과 야간은 물론 주말, 여성, 청년, 실버 등 다양한 과정을 개설해 놓고 총 6천명에 육박하는 예비창업자에게 희망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창업박람회를 통해 기존 업체와 예비창업자의 만남을 주선함으로써 성공적 창업을 돕게 된다. 하이서울뉴스/유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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