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제4회 세계 다트 선수권대회가 이번 주말 5일과 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피닉스컵다트 조직위원회는 이번 주말 한국과 일본, 미국, 중국, 프랑스, 스페인, 홍콩 등 세계 15개 국의 최고 레벨 다트 선수들이 참가해 국가대항전과 1인자를 뽑는 대회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올해 대회는 15개 나라에서 온 250여 명의 외국선수, 한국 대표팀과 다트동호인 3000여 명이 이틀 동안 더블즈(2:2) 경기로 치른다. 첫날에는 국가별 단체전인 월드 리그챔피언십, 이튿날에는 남녀 개인전인 코리안컵 대회가 열린다.
2011년부터 매년 한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다트선수권대회는 상금 6500만원이 걸린 경쟁 무대이기도 하지만, ‘썸머 다트 페스티벌’이란 이름의 국제적 축제로 치러진다. 015B 장호일과 탤런트 금단비의 사회로 걸그룹 걸스데이와 스피카의 오픈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푸짐한 상품이 걸린 초보자 대상의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jin2356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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