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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호수공원, 올해 최고 경관 선정 "주민들 노력 반영됐다"
광교 호수공원, 올해 최고 경관 선정 "주민들 노력 반영됐다"
  • 오지연 기자
  • 승인 2014.07.11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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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호수공원 '주민들이 만들어낸 경관' 올해의 최고 경관 선정

광교 호수공원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광교신도시 호수공원이 올해 최고의 경관으로 선정돼 화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최고의 경관으로 광교신도시 호수공원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광교 호수공원은 이전까지 위락시설과 숙박시설이 난립했지만, 기존 저수지를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기존 저수지에 대한 추억을 담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조용준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광교 호수공원 등 최근 지자체와 주민들의 경관에 대한 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우수한 사업들이 많았다"며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지역의 경관자원 활용 등을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적은 비용으로도 마을을 가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송파구의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길 경관 개선사업'과 인적이 끊겼던 간이역을 인기 관광지로 탈바꿈 시킨 한국철도공사의 '이야기가 있는 간이역'등 4개 사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수상작 관계자의 정부시상과 함께 수상 사례집 발간, 동판수여, 경관포털 구축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할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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