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확대 '식중독, 노약자들은 탈수 현상 예방 필요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확대됐다.
11일 기상청은 “현재 폭염주의보가 좀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됐고,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크게 웃돌겠다”고 전했다.
낮 최고 기온 서울과 청주 33도, 강릉 34도, 대구는 35도로 현재 서울, 경기도, 강원도 영서, 충청남북도,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특히 대구와 경상북도 일부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불쾌지수가 최대 80을 기록했고, 폭염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에는 가급적이면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평소보다 물을 자주 섭취해 주시는 게 좋다”고 알렸다.
한편 식중독 지수가 위험상태 수준이어서 음식물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은 가능한 한낮 외출을 삼가고 물을 자주 마셔 탈수현상을 예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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