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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걸그룹 스칼렛 "이번 여름 '엉덩이'와 함께 시원하게 같이 즐겨요"
[인터뷰] 걸그룹 스칼렛 "이번 여름 '엉덩이'와 함께 시원하게 같이 즐겨요"
  • 최진근 기자
  • 승인 2014.07.14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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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를 흔들어봐~' 신나고 중독성 강한 댄스곡으로 컴백

[한강타임즈] 지난 10일 서울 왕십리민자역사에 위치한 엔터식스 내 카페에서 진행된 [한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싱글 2집 ‘엉덩이’로 컴백한 걸그룹 스칼렛 지혜, 사라, 키미, 라별을 만났다.
풋풋하고 앳된 모습에 아직은 신인티를 다 벗지 못한 그녀들이지만 쏟아지는 신인 걸그룹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가요계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당찬 걸그룹 '스칼렛'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다음은 걸그룹 스칼렛과의 일문일답.

Q. 우선 멤버들 각자 소개를 부탁한다.

지혜) "엉덩이 활동에서 스칼렛 리더를 맡게 된 지혜입니다. 올해 22살이고 연극영화과 전공했습니다. 스칼렛 데뷔 전 뮤직비디오, 패션모델, 광고, 연극, 뮤지컬, 플라맹고 댄스극 등 다양한 분야에 출연한 경험이 있습니다. 매사 주어진 역할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겁게 활동하자는 것이 저의 모토입니다."

키미) "저는 키미라고 합니다. 올해 21살이며 엉덩이 활동에서는 래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가수를 꿈을 포기한 적이 없이 다양한 준비를 했으며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려는 것이 저의 매력입니다. 다른 분들께서는 웃는 모습이 귀엽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

사라) "저는 걸그룹 스칼렛 사라입니다. 이번 '엉덩이' 앨범 활동에서는 보컬을 담당하게 됐습니다. 조금 더 소개하자면 올해 지혜와 같이 22살 동갑이며 대학교에서 연극영화과를 전공했으며 성격은 긍정적이고 하루하루 항상 밝게 웃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기는 성대모사, 노래, 연기입니다."

라별) "저는 라별입니다. 스칼렛에서 보컬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라별이란 의미는 순수 한글로 빛나라 우리별이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올해 20살로 팀 내 막내이지만 연예계 데뷔는 고2부터 '파니니'와 '블루베리'라는 이름으로 다수의 곡을 발표한 바 있어요. 평소 스펀지처럼 좋은 부분을 흡수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다른 분들이 말씀해 주십니다. "

서울 왕십리민자역사에 위치한 엔터식스에서 진행된 한강타임즈와 인터뷰 중인 걸그룹 스칼렛.(왼쪽부터 라별 사라 키미 지혜)
Q. 스칼렛이란 팀 이름은 어떻게 지어지게 됐는가?

지혜) "회사에서 명명하셨다. 이름이 낯설지 않았다. 사전을 찾아보니 본래 스칼렛이란 영국 귀족들이 입던 예복색인 진홍색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었다. 앞으로 세련되고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걸그룹이 되라는 의미로 지어주신 것 같다. "

Q. 여름에 잘 어울리는 곡‘엉덩이’로 컴백했다. 어떤 노래인지 설명해 달라.

라별) "엉덩이는 본래 2003년 발표된 노래다. 2003년 당시에는 테크노 곡이었다면 2014년 스칼렛이 리메이크한 엉덩이는 테크노 + 하우스 장르를 가미했다. 대표적인 후크 멜로디 '엉덩이를 흔들어봐~' 라는 대목을 사라 양, 라별, 그리고 지혜 양이 순차적으로 부른다. 중간에 키미 양 중저음 랩을 가미했다. 신나고 중독성이 강한 댄스곡이다. "

Q. 이번 앨범에서는 태엽인형 춤, 앙대요 춤, 패션왕 춤 등 다양한 안무들이 눈에 띄는데 큐티와 섹시 중 어떤 모습을 표현하기 더 어렵나?

키미) "엄밀히 보면 큐티에 가깝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 큐티 혹은 섹시하다고 하신다. 이는 팬들의 고유의 가치관이다. 그저 감사하며 열심히 하려고 한다."
 

▲ 라별 ▲ 키미
Q. 데뷔곡 'Do Better'로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음악방송 출연 및 활동 중 에피소드는 없었는지?

사라) "저나 지혜 양 또래 선배, 동기, 후배들 중 상당수는 군에 입대한 상태다. 두 베러 활동 당시 음악방송을 본 대학교 선배, 동기, 후배들이 어렵게 군부대에서 전화를 걸어 방송 잘 봤다며 응원해줬다. 아울러 꼭 위문 공연을 와달라는 주문을 하며 생활관에서 스칼렛 등장에 큰소리를 지르며 인기가 높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신기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Q. 지난 3월에 데뷔하여 벌써 두 번째 싱글앨범으로 활동하고 있다. 데뷔 한 후 주변에서는 어떤 반응인가?

키미) "아버지께서는 주변 분들에게 스칼렛 자랑과 홍보를 해주신다. 깜짝 놀랐다."

사라) "스칼렛 데뷔 후 아버지와 오히려 대화를 많이 하게 되어 기쁘다. 모든 것이 스칼렛 활동으로 인해 더욱 가족이 화목해지고 소중함을 알게 됐다. 또 스칼렛 멤버들을 또 하나의 식구로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

지혜) "길을 걷다가 면식이 있는 대학교 동기들이 반가워하면서 방송, 뮤직비디오, 음악 잘 봤고 잘 듣고있다는 소식에 놀랍고 신기하다."

라별) "과거 솔로로 파니니 혹은 블루베리로 활동한 것을 여전히 기억해주시는 팬들이 많아 신기했다. 한편으론 반갑고 늘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Q. 스칼렛 멤버들은 음악 외에도 하고 싶은 활동이 있는지 궁금하다.

지혜) "일단은 음악 활동을 우선시 하면서 멤버들이 모두 개성이 강하고 주어진 역할에 100% 몰입하는 편이다. 멤버 모두가 대본 혹은 대본 없이도 예능 방송 프로그램에서 재미있게 행동한다. 모두가 예능 방송, 기회가 된다면 뮤지컬, 드라마, 영화, 패션쇼 , 광고 등에 잘 적응하는 편이다. 무엇이든 맡겨주시면 모두 잘할 것이다."

▲ 지혜 ▲ 사라
Q. 가수가 된 계기가 궁금하다.

지혜) "어릴 적 발레, 플라맹고 댄스를 배우며 가수를 동경했다. 연기도 배우고 싶어 대학교에 진학해 연극영화과를 공부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해진다."

사라) "본래 어릴 적 바이올린, 피아노를 배우면서 음악에 대해 늘 친근함이 있었다. 폭넓은 경험을 쌓고 싶어 지혜양과 같이 대학교에서 연극영화과를 다녔다. 우연하게 스칼렛 결성 소식을 듣고 지원하게 됐다. 지금은 많은 사람이 저희 노래를 들으면 힐링이 되고 의미가 되는 음악을 하고 싶다."

라별) "아버지의 꿈이 가수였다. 그래서 어릴 적부터 아버지가 기타를 치면 제가 노래를 불렀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노래 듣는 걸 노래를 좋아했다. 고2 시절에 디지털 싱글 앨범 ‘넌 내 애인이고 사랑이고 운명이야’를 발표하면서 가수로 데뷔했었다. 당시에는 그저 녹음실에서 노래했다면 스칼렛은 함께 노래하고 직접 팬들과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키미) "어릴 적부터 발레 재즈를 배우면서 가수가 꿈을 키웠다. 하지만 부모님의 공부와 진학에 대한 요구가 있어 우선 대학교를 공대(건축학과)에 진학했다. 대학교 진학 후 부모님에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뜻을 말씀드리고 스칼렛 오디션에 참가해 합류하게 됐다."

서울 왕십리민자역사에 위치한 엔터식스에서 진행된 한강타임즈와 인터뷰를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왼쪽부터 키미 사라 지혜 라별)
Q. 많은 걸그룹들 중에 닮고 싶은 걸그룹이 있다면?

라별)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모든 선배 걸그룹이 롤모델 대상이다. 딱히 한 팀을 꼽기에는 아직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우고 보고 싶다. 저희 스칼렛은 무대 위에서 항상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그 어떤 상황도 즐길 수 있는 걸그룹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Q. 스칼렛이 소중한 팬들 및 한강타임즈 독자들에게 남기고 싶은 한마디는?

"한강타임즈 독자 분들 안녕하세요 스칼렛은 늘 최선을 다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것입니다. 아직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여러분들의 사랑에 매일 매일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힘을 내어 더욱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디에서나 신나게 즐거워할 수 있는 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더운 여름 시원하게 같이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 왕십리민자역사에 위치한 엔터식스에서 진행된 한강타임즈와 인터뷰를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키미 사라 지혜 라별)

취재=최진근 기자, 사진=편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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