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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비매너 1위, "구직자도 채용담당자도 연락 두절!"
구인구직 비매너 1위, "구직자도 채용담당자도 연락 두절!"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4.07.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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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78%, 채용담당자 87% “비매너 경험 해봤다고 답해”

[한강타임즈] 아르바이트를 찾는 구직자나, 알바생을 뽑는 채용담당자 모두가 인정한 구인구직의 비매너 행위 1위는 다름 아닌 ‘연락 두절’이 꼽혔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대표 김화수)이 최근 알바생 731명, 채용담당자 167명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매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알바몬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구인구직에 나선 알바 구직자의 78.2%, 채용담당자의 86.8%가 구인구직 과정에서 ‘비매너를 경험’해 본 것으로 드러났다.

공교롭게도 알바 구직자와 채용담당자 모두 가장 불쾌한 비매너 행위 1, 2위에 모두 ‘연락 두절’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먼저 알바 구직자들이 꼽은 채용담당자의 비매너 행위 1위는 ‘연락 주겠다고 해놓고 감감무소식(25.0%)’이 차지했으며, ‘지원서만 받아놓고 열람도 않고, 연락도 없는 것(18.5%)’이 2위에 올랐다. 뒤이어 '면접장에서의 인격무시, 반말(17.6%)', '몸무게나 부모님 직업 등 과도한 신상명세 확인(16.1%)', '엿가락 면접 스케줄 조정(5.9%)', '일방적인 면접/합격 취소 통보(5.6%)', ' 실제와 다른 채용공고(4.2%)', '면접 보러 갔는데 일장 연설, 훈계(3.4%)', '궁금한 거 질문하면 대놓고 싫은 내색(1.9%)' 등도 알바 구직자가 질색하는 비매너 행위로 꼽혔다.

반면 채용담당자들은 '합격 통보 다 했는데 출근 당일 잠수(22.8%)', '면접 보기로 해놓고 당일 연락 두절(18.6%)'를 각각 구직자의 비매너 행위 1, 2위로 꼽았다. 여기에 '다른 회사 지원서를 회사명도 바꾸지 않고 제출하기(15.0%)', '면접 시간에 연락도 없이 몇십분씩 지각(14.4%)', '채용공고에 다 적은 사실을 확인도 안하고 전화문의 하기(10.8%)'도 비매너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밖에 '부모님이 대신 전화/문의하거나 부모님과 함께 면접 보러 오기(7.2%)', '본인이 지원한 사실도 기억 못하는 묻지마식 마구잡이 지원(6.0%)', '기재한 문의 가능 시간을 무시하고 밤, 새벽 없이 문의 전화하기(3.0%)' 등도 구직자들이 삼가줬으면 하는 비매너 행위로 꼽혔다.

한편 알바몬은 올바른 아르바이트 채용문화 형성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연중 상시로 ‘바른채용 바른지원’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알바몬의 ‘바른채용 바른지원’ 캠페인은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모두 기본을 지킴으로써 서로를 믿을 수 있는 채용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알바몬의 채용문화 개선 캠페인.

기업회원은 ▲부풀리거나 축소하지 않은 정직한 채용정보의 제공, ▲채용 완료즉시 공고 마감, ▲지원자에 대한 합격은 물론 불합격 사실 통보, ▲근로계약서 필수 작성, ▲최저임금/주휴수당 등 근로기준법 준수 등 5가지 사항을 서약한다. 개인회원 역시 ▲사진을 부착하고 정직한 이력서를 작성, ▲묻지마 지원을 하지 않으며, ▲면접 약속을 지키고, 불참시 사전 연락, ▲무단 결근을 하지 않으며 ▲맡은 일을 성실히 하고 퇴사 결정은 미리 알릴 것을 서약한다. 이 약속 내용을 읽고 서약하면 해당 기업의 채용공고 하단 및 구직자의 이력서에 ‘바른채용(지원)’ 마크가 부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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