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긴급재난문자'까지
[한강타임즈]폭염특보 소식이 전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폭염이 저녁까지 이어져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뎄다.
또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됐을 시 가정에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다만 부득이하게 외출을 할 경우 창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물병을 반드시 휴대하는 것이 좋다.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올 여름 폭염에 주의하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되 너무 달거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주류 등은 피해야 한다.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둬선 안 된다.
또 직장에서는 야외행사 및 친목도모를 위한 스포츠경기 등 각종 외부행사를 자제해야 한다. 또 산업·건설 현장에서는 휴식시간은 장시간보다는 짧게 자주 가질 필요가 있다.
특히 소방방재청은 '긴급재난문자'까지 날리며 폭염경보를 시민들에게 알리며 폭염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폭염특보에 네티즌들은 "폭염특보 가만히 있어도 덥다", "폭염특보 엄청나네", "폭염특보 정말 심각하게 덥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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