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경남 경북 폭염주의보 '낮에는 무덥고 밤에는 열대야'
경남 경북 폭염주의보 '낮에는 무덥고 밤에는 열대야'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08.06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한강타임즈]경남 경북 폭염주의보 소식이 전해졌다.

6일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 비(강수확률 60~70%)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남 경북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21~26도, 낮 최고 기온은 27~34도로 대부분 지역이 무덥고,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경북 영천, 의성 등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오전 11시부터 경북 구미, 경산 등지와 경남지역으로 확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지역은 경상북도(구미시, 영천시, 경산시, 청도군, 성주군, 칠곡군, 김천시, 예천군, 의성군, 영덕군, 포항시, 경주시), 경상남도(양산시, 밀양시, 함안군, 창녕군, 하동군, 함양군, 합천군, 사천시, 남해군),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이다.

경남 경북 폭염주의보에 네티즌들은 "경남 경북 폭염주의보 덥겠네", "경남 경북 폭염주의보 너무 덥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폭염특보가 발효됐을 시 가정에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다만 부득이하게 외출을 할 경우 창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물병을 반드시 휴대하는 것이 좋다.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올 여름 폭염에 주의하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되 너무 달거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주류 등은 피해야 한다.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둬선 안 된다.

또 직장에서는 야외행사 및 친목도모를 위한 스포츠경기 등 각종 외부행사를 자제해야 한다. 또 산업·건설 현장에서는 휴식시간은 장시간보다는 짧게 자주 가질 필요가 있다.

▲ 경남 경북 폭염주의보 사진제공=기상청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