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유조선 충돌
[한강타임즈]선원 11명 전원 구조 소식이 전해졌다.
7월 0시 32분경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골도 남서쪽 7km 지점에서 세월호 실종자 수색 어선이 대형 유조선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세월호 실종자 수색을 위해 동원된 민간 120t 급 어선과 4천t 급 유조선이 충돌했다.
탑승한 선원 11명은 세월호 해상 수색을 위해 인근에 대기한 해경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유조선 역시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원 11명 전원 구조 소식에 네티즌들은 "선원 11명 전원 구조 다행이다", "선원 11명 전원 구조 조심해야 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경은 구조된 선원들을 팽목항으로 이송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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