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과일값,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추석 과일값 전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이 다가오면서 과일값이 오를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대가 형성될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 복숭아, 포도 등은 가격이 소폭 하락된 반면 출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배는 가격이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이에 농식품부 관계자는 "과일의 크기와 색깔을 최대한 좋게 하기 위해 추석 일주일전에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추석이 시작되는 이달 하순에 가격이 다소 높게 형성되다가 9월 첫 주부터 하락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추석 과일값 전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일 실컷 먹고 싶다", "우리나라 과일 값 너무 비싸", "작년 수준이어도 비싸", "정말 내리긴 할까?"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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