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다승 부문 3위…오는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14승 도전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7이닝동안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7이닝 동안 100개의 공을 던지며 앨버트 푸홀스, 조시 해밀턴 등 강타자들이 즐비한 에인절스 타선을 상대로 2피안타 4삼진 1볼넷 1사구 무실점으로 호투를 선보였다. 이후 다저스가 6-0으로 앞선 8회말 수비 때 제이미 라이트와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왔다.
한편 다저스는 에인절스에게 7-0 완승을 거뒀으며 류현진은 평균 자책점을 3.39에서 3.21까지 낮추며 시즌 13승을 기록, 팀 동료인 클레이튼 커쇼와 나란히 내셔널리그 다승 부문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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