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 부상
[한강타임즈]강원도 원주시 소재 수련원 천장 붕괴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오전 10시 55분께 강원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동서울레스피아 리조트 수련원 천장 일부가 붕괴돼 14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날 연수원 내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천장 구조물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예배를 보던 서울 모 지역 교회연합회 회원 370여명 중 권모 씨가 머리를 심하게 다쳤다. 이어 13명이 찰과상 등의 부상을 당했다.
원주 동서울레스피아 리조트 천장 붕괴 소식에 네티즌들은 "동서울레스피아 천장 붕괴 피해가 이정도라 다행이야", "동서울레스피아 천장 붕괴 또 같은 사고가 계속 반복되는 이유가 모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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