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너마이트 41kg과 뇌관 800개 투입
[한강타임즈]노량진 수산시장 냉동창고 철거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오후 4시 7분 경 노량진 수산시장 냉동창고가 뿌연 먼지를 일으키며 10초만에 완전 해체됐다.
노량진 수산시장 냉동창고 철거작업에는 다이너마이트 41kg과 뇌관 800개가 투입돼 기둥을 순차적으로 무너뜨려 불균형 상태로 만든 다음 구조물이 순차적으로 붕괴하도록 하는 발파 해체 방법을 이용했다.
노량진 수산시장 냉동창고 철거는 현대화 사업에 따른 것으로 해당 부지에는 오는 2015년 8월 현대화된 냉동창고가 들어서게 될 예정이다.
노량진 수산시장 냉동창고 철거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량진 수산시장 냉동창고 너무 오래되서 필요한듯", "노량진 수산시장 냉동창고 현대식 건물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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