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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카드결제 거부 여전 '32.6%만 카드 결제 가능'
등록금 카드결제 거부 여전 '32.6%만 카드 결제 가능'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08.11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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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3곳중 2곳 이상

[한강타임즈]등록금 카드결제 거부 대학이 국내 대학교 3곳 가운데 2곳 이상이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2학기 등록금을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대학은 138곳이다.

이는 지난 1학기(109곳)보다 29곳 늘어난 것이지만, 전국 대학 423곳의 32.6% 수준에 불과하다.

등록금을 카드로 낼 수 있는 대학은 삼성(47곳), 신한(35곳), NH농협(34곳), KB국민(26곳), 현대(20곳), 롯데·우리(15곳), 하나SK(7곳) 순으로 많았다. 카드 납부 가능 대학은 대부분 1∼2개 카드사로 한정돼 있다.

대학이 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이유는 카드사에 가맹점 수수료를 내야 하는 부담 때문으로 알려졌다.

등록금 카드결제 거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등록금 카드결제 거부 수수료를 또 등록금에서 채워야하니까 그런 듯", "등록금 카드결제 거부 너무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등록금 카드결제 거부 사진=KBS1 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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