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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피아니스트’ 윤한, ‘한여름밤의 시네마 콘서트’ 개최
‘팝 피아니스트’ 윤한, ‘한여름밤의 시네마 콘서트’ 개최
  • 편순상 기자
  • 승인 2014.08.12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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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편순상 기자] 팝 피아니스트 윤한의 ‘한여름밤의 시네마 콘서트- 윤한 DIARY’가 오는 8월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한여름밤의 시네마 콘서트 - 윤한 DIARY’는 현재 윤한의 음악적 세계를 만들게 된 삶의 공간들과 여행지들로 함께 떠나보는 시네마 여행 콘서트로, 각 도시를 대표하는 영화음악들과 윤한이 도시에서 받은 모티브로 작곡한 곡들을 연주한다.

‘한여름 밤의 시네마 콘서트 - 윤한 DIARY’는 윤한의 일상과 여행의 추억을 담아놓은 다이어리 속으로 들어가 보는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 사진제공 - 스톰프뮤직
첫 번째 테마 ‘파리를 경유하는 뉴욕행 비행기’는 윤한이 파리에서 음악적인 영감을 얻은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한다. 파리를 배경으로 한 우디알렌의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Si Tu Vois Ma Mere’ 와 <레미제라블>의 ‘I Dream A Dream’, 윤한의 ‘Paris’등 감성적인 곡들로 구성되며, 윤한이 추천하는 파리의 아름다운 공간들을 함께 여행하게 된다.

또한 윤한이 영화음악을 작곡하게 된 버클리 음대에서의 추억들이 있는 보스턴과 뉴욕으로 자리를 옮겨 윤한의 음악적 세계를 구성한 추억의 장소들로 관객들을 데리고 간다. 브로드웨이에서 본 뮤지컬 <위키드>의 기억과 관련된 오즈의 마법사 OST ‘Over The Rainbow ‘ 등은 관객들을 윤한의 기억 속으로 함께 데려다 줄 것이다.

두 번째 테마 ‘시칠리아에서 런던으로 가는 열차’는 윤한에게 음악적 영감을 준 엔니오 모리꼬네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윤한이 가본 이탈리아의 여행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시칠리아 섬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영화 <대부>의 OST 를 재즈밴드와 함께 연주하며 공연의 분위기를 압도할 것이다. 또한 신곡 ‘Rome’을 첫 공개하며 마지막 여행지인 런던으로 그 여정을 이어간다. 런던에서는 영화 <노팅힐>의 ‘She’ 윤한의 ‘London’등을 연주하며 로맨틱한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할 것이다.

윤한은 이번 콘서트에서 음악공부를 시작하며 처음 접하게 된 곡에서부터 그에게 큰 의미가 있었던 명곡들을 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구성한다.  ‘한여름밤의 시네마 콘서트 - 윤한 DIARY’는 관객들에게 윤한의 일상과 여행의 추억을 담아놓은 다이어리 속으로 들어가 보는듯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의 삶의 쉼표를 마련해주고,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의 시간을 마련해 줄 것이다.

한편 윤한은 매주 월~금 EBS FM에서 ‘경청 : 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밤 윤한입니다’ 진행을 맡아 팬들과 좀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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