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홍진영 위해 '기억의 습작' 열창 '깜짝 이벤트' 최고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남궁민이 아내 홍진영의 팬 미팅 현장에 방문해 세레나데를 열창했다.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녹화에서 남궁민은 홍진영의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아 특별한 축하 계획을 갖었다.
이날 남궁민은 “진영이를 깜짝 놀라게 해주겠다”는 강한 의지로 개그맨 허경환을 비밀리에 했다.
남궁민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는 김동률의 ‘기억의 습작’을 불러주는 것으로, 앞서 사이판 신혼여행 때 홍진영이 지나가는 얘기로 “남편이 부르는 ‘기억의 습작’을 듣고 싶다”고 말했던 것을 기억한 것.
남궁민은 “노래의 클라이맥스 부분 음이탈이 계속 나 성공한 적이 없다”며 자신 없는 모습에도 불구하고, 아내 홍진영을 비롯한 수많은 팬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세레나데를 열창했다.
한편 남궁민의 서프라이즈 생일축하와 신혼집 입주 이야기를 담은 ‘우결’은 오는 23일 오후 5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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