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박세영, 신상부부의 '비주얼 갑(甲) 웨딩컷'공개

댄디한 이상우-단아한 박세영, “러블리 화보가 따로 없네~!”

[한강타임즈 편순상 기자] “훈훈 돋는 ‘신상 부부’가 탄생했습니다!”

‘기분 좋은 날’ 이상우와 박세영이 따끈따끈한 신상부부의 ‘비주얼 갑(甲) 웨딩컷’을 공개했다.

이상우와 박세영은 SBS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 제작 로고스필름)에서 각각 건실하고 다정다감한 ‘순수 청정남’ 서재우 역과 어떤 어려움에도 밝고 씩씩하게 대처하는 ‘4차원 긍정녀’ 정다정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지난 36회 방송 분에서는 할머니 이순옥(나문희)이 파킨슨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재우와 순옥의 병을 알면서도 숨겼던 다정의 진심어린 마음이 드디어 결실을 맺으며 결혼식을 거행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이와 관련 ‘비주얼 갑(甲)’ 신상 부부 탄생의 알리는 이상우와 박세영의 ‘러블리 웨딩컷’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블랙 연미복과 보타이를 착용하고 머리를 깔끔하게 빗어 넘긴 새신랑 이상우와 특유의 일자 쇄골이 도드라지는 풍성한 라인의 튜브톱 웨딩드레스를 입은 새신부 박세영의 눈부신 웨딩컷이 선보인 것.

무엇보다 이상우와 박세영은 연인시절부터 초강력 ‘닭살 애정 행각’으로 손발이 오글거리는 ‘염장 커플’의 모습을 보였던 터. 그 어떤 부부보다 자연스럽고 로맨틱한 두 사람의 1mm 밀착 커플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는 ‘하트 뿅뿅’ 눈길을 장착한 채 허리를 감싸 안고 있는 신상 부부의 농도 짙은 포즈가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하고 있는 것.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이상우와 박세영은 연미복과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그 자체로 화보보다 더 화보 같은 완벽한 웨딩컷을 만들어냈다”며 “외모면 외모, 마음씨면 마음씨, 빼놓을 것 없이 멋지게 어울리는 두 사람이 결혼 생활을 어떻게 이어가게 될 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