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편순상 기자] 배우 서현진이 극과 극 이중매력을 뽐냈다.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에서 강빈 역을 맡은 서현진의 촬영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진지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삼총사’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마치 ‘강빈’이 재탄생한 듯한 완벽한 비주얼과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는 것.
서현진은 눈을 지그시 뜨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데, 이러한 진지한 모습에서 세자빈다운 ‘고상한 품격’이 그대로 묻어난다. 그런가 하면 발그레해진 볼,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살짝 숙이고 있는 모습에서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담아내 반전을 선사했다.
극중 서현진은 박달향(정용화 분)과 상궁들 앞에서는 위엄 있고 기품 있게 행동하다가도, 자신에게 마음을 주지 않는 소현세자(이진욱 분)와 둘이 있는 장면에서는 서럽게 엉엉 우는 귀여운 모습으로 보호본능을 자극하거나, 본성을 드러내며 할 말 다하는 당돌한 아내로 변신하는 등 신선한 캐릭터를 구축해 나가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렇듯 기품 넘치는 모습과 귀여운 모습을 오가며 강빈의 이중적인 매력을 자연스럽게 그려내고 있는 서현진은 기존과 다른 사극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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