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만년필 30세트
[한강타임즈]유병언 가방 추가 발견 소식이 전해졌다.
1일 검찰에 따르면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의 경기도 안산 자택에서 유병언 전 회장의 것으로 보이는 여행용 가방 3개를 추가로 찾아냈다고 한다.
이는 숨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도피 전 준비한 것으로 추정된다. 1개는 여행용 가방이고 나머지 2개는 이민용 가방이었다. 가방 2개에서는 몽블랑 만년필 30세트와 하모니카 6개, 산삼세트와 기념주화, 장 세척용 호스 등이 있었다.
추가 발견된 가방은 일명 '신엄마' 신명희 씨가 다른 구원파 신도에게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언 회장이 머무르던 별장에서 발견된 가방 속에는 외화를 포함해 현금 10억 원 가량이 있었다. 또 일명 '김엄마'로 불리는 유씨의 측근이 가지고 있던 가방 5개에는 현금 15억 원과 권총 등 총기류 5정 등이 담겨 있었다.
유병언 가방 추가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병언 가방 추가 발견 신엄마랑 김엄마가 수상해 보이네", "유병언 가방 추가 발견 별것 없네", "유병언 가방 추가 발견 도피용 물건은 아닌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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