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특전사 하사 2명 '포로결박 훈련 중 사망'
특전사 하사 2명 '포로결박 훈련 중 사망'
  • 이춘근 기자
  • 승인 2014.09.03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면 쓴 채 1시간 버티다

[한강타임즈]특전사 하사 2명이 훈련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북 증평군에 있는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부대에서 부사관 2명이 2일 오후 부대 내 포로심문실에서 훈련 중 사망했다.

숨진 이 모 하사와 조 모 하사는 천으로 만든 두건을 쓰고 포로결박 훈련 중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특전사 하사 2명은 이루 긴급 치료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전 모 하사는 3일 오전 의식을 회복한 뒤 대전 국군통합병원으로 이송됐다.

특전사 측은 부대 내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 중이며, 자세한 사고 경위는 3일 중 공식 브리핑할 예정이다.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특전사 하사 2명, 훈련중에 질식사라니 이게 무슨", "특전사 하사 2명, 호흡곤란인데 너무 늦에 반응한듯", "특전사 하사 2명, 요즘 계속 군대에서 사고가 발생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특전사 하사 2명 사진=해당 보도화면 캡처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