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014년 제4기 여성교실’을 열고,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문정동․풍납동․방이동에 있는 여성교실 3곳에서 열린다. 문정여성교실에서는(문정동 25-2 문정마을복지관2층)에서는 반찬가게 따라잡기, 아이옷 만들기, 행복한 밥상요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솔바람 여성교실(풍납동 165-2 솔바람한마음센터 5층)에서는 전통선물포장, 한글 서예, 영어 한마디, 손뜨개 등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또, 오륜여성교실(방이동 89-14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A상가 지층)에서는 요가, 에어로빅, 라인댄스 등 취미스포츠를 배울 수 있다.
교육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관내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가가능하다. 단, 프로그램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수강신청은 15일부터 20일까지 송파구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송파구청 여성보육과(5층)로 방문하면 된다. 수강료는 과목당 3개월 기준 3~9만원(교재 및 재료비 별도)으로 방문접수 시 카드결재가 가능하다. 선착순 마감.
구 관계자는 “여성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취업능력을 지원하고, 삶의 활력을 더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자 여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관심 있는 주민들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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