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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즈니스센터, 강남북 균형발전 위해 꼭 필요!!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강남북 균형발전 위해 꼭 필요!!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4.09.15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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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대의원, 동북권지역 발전위해 유치 강력 촉구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2006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온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건립 추진

현대 자동차에서는 2006년부터 성동구 삼표레미콘 부지 일대(성동구 성수1가 683번지)가 한양대와 성수 IT 준공업 지역, 장안평 일대 자동차 산업 등과 연계하여 자동차 산업의 집약적 발전을 위한 산업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지역으로서 북동부 비즈니스 거점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건립을 꾸준히 추진하여 왔다.

이에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여론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관계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비지니스센터 유치 추진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서울시와 사업자(현대)간 협상이 재개되어 정상적인 사업이 추진·진행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 김기대의원 (성동구 3선거구)
◈ 성동구 주민 약 6만 5천여명의 염원 담겨
노력의 결과 2013년 성동구 주민을 포함한 약 6만 5천여명은 삼표레미콘 부지의 개발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서울시에 제출하였으나 이와 같은 염원과 열망은 서울시의 한강변 스카이라인 관리계획에 따라 무산 될 위기에 직면하였다. 김기대 의원은, “서울숲 삼표레미콘 부지 대신 삼성동 한전본사 부지에 대기업의 글로벌비지니스센터를 건립하는 것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 바람직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에서 코엑스에서 한전부지, 잠실운동장 일대를 대상으로 계획하고 있는 영동권 MICE(* 마이스산업(MICE) :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박람전시회(Events & Exhibition)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 기능 강화의 취지와도 맞지 않는다고 생각된다.”고 밝히면서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동북권의 발전 위해 다른 방안도 검토 필요

▲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위치도
경제적으로 열악한 동북권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이 지역의 개발은 필수적이다.
김기대 의원은, “외국인 관광객 일천만명 시대를 맞이하여 한강을 ‘관광 자원화한다’는 중앙정부의 계획(8.12일 - 정부 투자활성화 대책)에 부응하고 한강에 대한 접근성과 경관이 뛰어난 뚝섬지역에 관광시설을 유치할 경우 인근의 서울숲, 세빛섬 등과 연계한 관광지로 육성하는 방안도 검토가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이 지역의 발전적인 개발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서울시와 사업자간 협상이 재개되어 전향적인 발전방향이 모색될 수 있도록 한층 노력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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