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올해 서른 셋인 유미씨가족으로 키가 자라지 않고 뼈가 녹는 희귀 난치병인 웬체스터 증후군으로 키가 130cm에서 성장이 멈춘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엄마'이다.
유미씨는 첨음부터 장애를 갖고 태어난것이 아니라 초등학교 5학년때 넘어져 팔이 부러진 이후 몸상태가 점점 악화돼 이제는 휠어어 생활과 다른 사람 도움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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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안 |
방송에선 이들 부부의 깨가 쏟아지는 결혼생활과 이제 7개월 된 딸 유빈을 키우는 유미씨의 힘겨운 육아일기가 그려졌다.
유미씨는 "유빈이에게 미안한 게 너무 많다. 자신의 작고 쭈글쭈글한 손으로 딸의 분유를 직접 타 줄 수도 없고, 우는 딸을 안고 달래줄 수도 없다. 침대에서 유빈이가 굴러 떨어져도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다."며 무엇보다도 "유빈이가 자라면서 아픈 엄마에 대한 주위의 편견 때문에 상처받을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했다
딸 아이가 자랄 세상은 지금보다 편견이 적길 바라는 유미씨. 제작진은 그의 바람을 통해 몸은 세상에서 가장 작지만 딸에 대한 사랑만큼은 가장 큰 어머니의 모습을 인간극장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엄마'편에서 오는 9월 1일까지 계속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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