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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권상우와 재회 즐거워, 다시 만났으면.." '유혹' 종영소감
최지우, 권상우와 재회 즐거워, 다시 만났으면.." '유혹' 종영소감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4.09.17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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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유혹' 종영소감 "권상우와 재회, 잘한일 같아"

'유혹' 권상우 최지우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최지우가 SBS 월화극 '유혹'(극본:한지훈,연출:박영수) 종영 소감을 전했다.

17일 최지우는 “매번 작품을 끝낼 때마다 아쉽고 섭섭하다. 11년만에 권상우씨와 만나서 촬영하게 돼 너무 즐거웠고, 잘한 일이었던 것 같다”며, “다음 작품은 빠른 시간 안에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지우는 평소 사랑을 믿지 않는 워커홀릭에, 고독했던 한 여인이 처음 사랑을 느끼고 저도 모르게 빠져들어가는 감정의 변화를 격정적이고 섬세하게 그려내 눈길ㅇ르 끌었다.

한편 ‘유혹’ 후속으로는 방영되는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하는 세자 이선의 갈등이야기에 궁중미스터리 드라마로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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