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외교부에 따르면 제11차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 협상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계기 2014년 9월 21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총회에는 우리측 박노벽 원자력 협력 대사 겸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협상 정부대표가, 미국 측은 토마스 컨트리맨(Thomas Countryman)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차관보가 수석대표가 참석한다.
금번 협상에서 양측 대표단은 지난 6월 워싱턴에서 개최된 제10차 협상 등 그간의 정례협상과 수석대표간 소규모 협의 결과를 토대로, 선진적·호혜적 협정 개정을 통한 원자력 분야의 전략적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인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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