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과 학생들부터 직장인밴드, 음악 애호가 등 관심 폭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2014 그래미상을 수상한 인스트루먼탈 퓨전 밴드 '스나키 퍼피'가 오는 10월 21일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다.
내한공연 아티스트 중 첫 내한공연임에도 불구하고 트위터 등 온라인 상에는 스나키퍼피에 대한 국내 팬들의 기대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퓨전밴드 '스나키 퍼피'는 그 동안 재즈밴드라 하면 떠올릴 만한 특징들인 소규모 밴드, 즉흥 연주로 개인이 돋보이는 시도에서 탈피했다. 뉴욕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밴드 음악에 일렉트로닉이나 신시사이저를 사용하는 등 폭넓은 음악적 시도를 시도하며 전 세계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내한공연을 앞두고 국내에서는 퓨전밴드 '스나키퍼피' 디지털 앨범 'groundUP'을 발매된 바 있다. 디지털 앨범에는 타이틀 곡 'Thing Of Gold'를 비롯해 'Bent Nails'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공연 주관사 지니콘텐츠에 따르면, 스나키퍼피는 첫 내한공연 아티스트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공연 관련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실용음악과 학생들부터 직장인밴드, 음악 애호가 등 폭넓은 팬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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