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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보건ㆍ복지 관련 '민관협력 강화'
성동구, 보건ㆍ복지 관련 '민관협력 강화'
  • 최진근 기자
  • 승인 2014.09.24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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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 개최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성동구는 성동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정원오 성동구청장, 박경수 민간공동위원장) 주관으로 민ㆍ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실무위원 워크숍을 오는 25일부터 1박 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동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보건ㆍ복지 분야 82개소 민ㆍ관 기관의 장 및 실무자 2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기관의 대표자로 이루어진 대표협의체(26명), 중간관리자로 구성된 실무협의체(48명), 실무담당자로 이루어진 10개의 실무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ㆍ복지분야의 민관협력 기구인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통해 민과 관, 민과 민이 지역의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활발한 의사소통 구조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또, 기관마다 산발적으로 시행되는 사업과 행사의 중복을 조정해 자원 활용을 극대화함으로써 복지 서비스에 효율성과 공정성을 갖출 수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7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최근 보건복지 관련 정책 동향과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의 보건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 정원오 성동구청장
이를 위해 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이태수 원장이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역할을 중심으로 복지정책과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과 토론의 시간을 준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급변하는 사회복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발전방안과 비전을 공유하고, 성동구민을 위한 체감도 높은 통합서비스 제공을 활성화하기 위해 보건ㆍ복지 관련 민ㆍ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동구는 이러한 민-관의 활발한 활동과 협력이 바탕이 되어 2013년 보건복지부 공모 복지행정상 민관협력 부문 전국 ‘최우수구’, 서울시복지재단 공모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서울시 ‘최우수구’, 보건복지부 지역복지계획 시행계획 평가 전국 ‘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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