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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행복송파정책자문회의’ 출범
송파구, ‘행복송파정책자문회의’ 출범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4.09.24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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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발전 포럼 등 기본계획 및 발전방향 모색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 민선 6기 비전 실현에 함께할 ‘행복송파 정책자문회의’를 출범한다.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해당 분야 전문가 58명으로 구성된 ‘행복송파 정책자문회의’는 민선 6기 구정 최고 자문기구다. ▲주민소통․교육, ▲문화관광․경제, ▲복지․건강, ▲안전․교통, ▲도시․건설, ▲환경․녹지의 6개 분과로 이뤄진다.

앞으로 구정 기본계획과 주요 시책의 수립, 구정발전 방향, 행정 개선 등 주요한 사안을 전반적으로 자문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전체회의 및 분과회의 정례화 ▲구정 발전 포럼 개최 ▲각종 주민공청회 시 자문위원 참여 ▲구청 소관국장의 분과별 담당국장 지정 등을 통해 실질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문단이 가장 먼저 논의하게 될 주제는 ‘송파비전 2020’의 계획 및 실현 방안이다. 2020년까지의 송파구 종합계획인「송파비전2020」수립을 위해, 지난 7월 18일 주민대토론회에서 주민들이 바라는 비전과 가치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행복송파 정책자문회의’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구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정 주요 사안에 대한 민간 전문가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반영하겠다.”라며 “참여와 소통의 구정 운영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 송파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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