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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잘못된 대처" 너무 남발했나?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잘못된 대처" 너무 남발했나?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4.09.26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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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일 터질 때 마다 썼다"

'썰전'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과거 이병헌의 손편지가 모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월 이병헌은 기부캠페인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지목을 받았을 당시 “저도 단발성이 아닌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늘 관심 갖도록 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이미 기부를 했음을 언급하는 손편지를 공개한 바 있다.

이어 아내 이민정과의 열애 사실 역시  “저에게 함께 하고픈 사람이 생겼습니다”라고 시작되는 손편지를 전했다.

또한 이병헌은 2009년 전 여자친구와 법적 공적 공방을 벌일 당시에도 “소중하고 예쁜 추억으로 남아야 할 일이 좋지 않은 모습으로 세상에 떠도는 슬픈 현실과 한때 서로 아끼던 사람과 이런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다는 가슴이 아픈 사실입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손편지를 공개했다.

이에 '썰전'의 허지웅은 이병헌의 손편지에 대해 “(이병헌이) 손편지를 공개하기보다 조용히 검찰 조사를 기다리는 게 현명한 판단”이라며 이병헌의 손편지는 잘못된 위기관리였다고 비판했다.

김구라 역시 “이땐 이병헌 손편지로 재미를 좀 봤는데 지금은 반응이 뚝 떨어졌다”며 “순애보로 표현되는 손편지가 변명으로 보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병헌은  ‘음담패설 동영상’ 관련 50억 요구 협박을 당했을 당시에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더 이상의 실망을 주는 일이 없도록 평생을 노력하겠다”며 복잡한 심경을 손편지로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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