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재오 전 원내대표가 당 대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 (진행:신율 저녁 7:05-9:00)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국 유권자 752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당대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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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후보 © 한강타임즈 |
이재오 전 원내대표와 함께 양강으로 분류되는 강재섭 의원은 14.1%로 5.3% 포인트의 격차로 2위에 머물렀다. 1개월전 조사에서는 두 후보간 2% 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정형근 의원은 12.8% ,미래모임 단일후보인 권영세 의원은 10.6%, 전여옥 의원은 4.5%, 이규택 의원은 2.9% ,강창희 의원은 1.6%를 각각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이재오 의원이 수도권과 중부권에서,강재섭 의원은 자신의 텃밭인 대구와 경북, 그리고 호남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다.
한편 한나라당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한 당대표 선호도에서는 이재오 의원이 26%의 지지를 얻어, 강재섭 의원보다 7.5% 포인트 앞섰다.
이번 조사는 전국 유권자 752명을 대상으로 7월 4일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6%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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