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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이대호, 사상 첫 일본시리즈 맞대결 '야구팬 이목집중'
오승환-이대호, 사상 첫 일본시리즈 맞대결 '야구팬 이목집중'
  • 최진근 기자
  • 승인 2014.10.21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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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간의 일본시리즈 투타 대결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오승환(32. 한신 타이거스)과 이대호(32.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일본시리즈에서 맞붙는다.

한국을 대표하는 두 선수가 사상 최초로 일본시리즈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것에 대해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승환은 올 시즌 2승 4패 39세이브 방어율 1.76을 기록하며 일본 진출 첫해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올랐으며, 포스트 시즌 6경기에 모두 등판하며 4세이브 평균자책점 2.16(8⅓이닝 2실점) 기록 시리즈 MVP를 수상했다.

반면, 퍼시픽리그 파이널스테이지에서 타율 4할(20타수 8안타)로 맹활약한 이대호는 한국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는 동안 단 한 차례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던 한을 일본시리즈 우승으로 풀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한국 무대에서는 이대호가 오승환을 상대로 개인통산 25타수 8안타(홈런3개 포함) 타율 0.320를 기록했다.

한편, 일본시리즈 1차전은 오는 25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 구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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