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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주인은? '스콧탐험대의 일원'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주인은? '스콧탐험대의 일원'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10.21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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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간의 노력 끝에 복원

[한강타임즈]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소식이 전해졌다.

20일(현지 시각) 뉴질랜드 언론과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 남극유산보존재단이 남극 케이프에번스에 있는 영국 스콧탐험대 기지에서 1911년 당시 대원 소유의 수첩을 발견했다"고 한다.

눈 속에 묻혀 있던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소식에 관심이 모아졌으나, 종이가 전부 달라붙어 있어 연필로 쓰여진 글씨를 알아보기 힘든 상태였다고 한다.

이에 프랑스의 전문가는 7개월 간의 노력 끝에 수첩을 100년 전의 모습으로 되돌리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발견된 남극 100년 전 수첩의 주인은는 외과 의사이자 동물학자인 스콧탐험대의 일원으로 알려졌다. 그는 1910년부터 1913년 사이에 남극에서 펭귄의 생태를 연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정말 대단하다",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중요한 정보가 있을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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