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1량당 380명 탑승 수준?
[한강타임즈]최악의 지옥철 구간이 9호선 염창역~당산역 구간으로 조사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희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지하철 혼잡 현황’ 자료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최악의 지옥철 구간은 9호선 염창역~당산역 구간으로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20분 사이 혼잡도는 237%를 기록했다. 이는 1㎡당 7명, 열차 1량당 380명이 탑승했다는 것을 뜻한다.
이어 당산역~여의도역, 노량진역~동작역, 여의도역~노량진역 구간이 높은 혼잡도를 기록했다. 특히 9호선 급행열차의 출근시간 혼잡도가 가장 높은것으로 조사됐다.
김상희 의원은 “상위권 5개 역은 모두 혼잡도 200%가 넘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최악의 지옥철 구간에 네티즌들은 "최악의 지옥철 구간 9호선 급행이 정말 최악이네", "최악의 지옥철 구간 9호선 사람이 너무 많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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