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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애플 1' 9억5천만원에 낙찰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애플 1' 9억5천만원에 낙찰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4.10.23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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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전에는 얼마?

[한강타임즈]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공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의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38년 전 애플이 첫 생산한 개인용 컴퓨터 '애플 1'이 경매에서 90만5000만달러(약 9억5천만원)에 낙찰됐다고 한다.

38년 전 컴퓨터는 애플이 1976년 시판한 50대의 '애플 1' 중 한 대다. 특히 '애플 1'은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38년 전 여름 캘리포니아 로스알토스의 자택 차고에서 수작업으로 조립한 것이다.

38년 전 '바이트숍'란 가전 소매업체가 50대를 주문해 대당 666.66달러(약 70만원)에 판매했다고 한다.

본햄스의 경매사 카산드라 하탄은 "이날 낙찰된 '애플 1'이 최근 4년간 경매에 나온 동종 컴퓨터 중 가장 상태가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사진=sns

경매에 앞서 주최 측은 '애플 1'의 경매 추정가를 30만~50만 달러로 예상했지만, 낙찰가는 이를 훨씬 뛰어넘었다.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에 네티즌들은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아직도 작동이 된다고 하던데",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어떤지 보고 싶다",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어마어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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